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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개최  
서울구정신문(http://seoulgujung.co.kr)   
기사관리자 | 2019.03.25 15:15 |

서울시립미술관은 영국 테이트미술관과 공동 기획으로 현존하는 동시대 예술가 중 가장 영향

력 있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데이비드 호

‘(2019.3.22.~8.4.)개최한다.

데이비드 호크니(1937년생, 영국)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폭넓게 사랑을 받아온 현대미술의 거

장이다.

80세 생일에 맞춰 2017년부터 1년간 영국 테이트미술관, 프랑스 퐁피두센터,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을 순회

한 회고전에서 백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였고, 2018예술가의 자화상(두 사람이 있는 수영장)’이 약 1,019

(9,030)에 경매에 낙찰되며 현존하는 작가의 작품가 최고 기록을 수립한 점은 그 인기와 예술적 가치

를 반증한다.

호크니는 60여 년의 작업 여정 동안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동성애,

, 풍경 등을 주제로 여러 매체를 이용하여 다양한 표현 양식을 실험적이고 과감하게 시도해왔다. 다채롭게 변

모해온 예술적 여정을 통해 호크니는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인 이 시대의 예술가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 데이비드 호크니는 일곱 개의 소주제(‘추상표현주의에 대한 반기’, ‘로스앤젤레’, ‘자연주의

를 향하’, ‘푸른 기타’, ‘움직이는 초점’, ‘추상’, ‘호크니가 본 세상’) 하에 작가의 대표 작품을 대거 소장하고

있는 영국 테이트미술관을 비롯하여 주요 미술관(영국문화원 소장품, 영국 왕립예술아카데미, 영국 솔츠밀,

국 리버풀대학교 빅토리아 미술관,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 호주 국립미술관, 일본 도쿄도 현대미술관)에서

대여한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등 133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초기 영국 왕립예술학교 시절에 주목받은 작품부터 오늘날까지도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60~70년대 로스앤젤레스 시기의 작품과 자연주의 시기의 2인 초상화, 카소의 입체주의와 중국 회권(두루

마리 회)에 영향을 받은 다시점 구도의 작품, 다양한 판화 기법을 실험적으로 시도한 시리즈 작품, 대규모의

풍경화 및 최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망라한다.

호크니의 대표작 환영적 양식으로 그린 차() 그림(1961), 더 큰 첨벙(1967), 라크 부부와 퍼시

(1970~1), 움직이는 초점시리즈(1984~86), 다른 쪽(1990~3), 더 큰 그랜드 캐니언(1998)과 최근

작인 <201712, 스튜디오에서(2017)를 포함하여, 전시의 거의 모든작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통해 각 시기별로 호크니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예술적 도전을 목도할 수 있다.             

호크니의 작품 이외에도 그의 포토콜라주가 소개된 1985파리 보그(Paris Vogue), 호크니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에 쓴 편지, 그의 대표작을 총망라하는 대형 크기의 데이비드 호크: 더 큰 책등 여러 자료와 출판

물 등을 함께 선보이고 호크니 관련 영화 세 편을 상영함으로써 작가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한

점은 이번 전시의 특징 중 하나다.

호크니는 오늘날까지 여전히 작품에 대한 실험과 예술로서의 진화를 거듭하며, 가장 전통적인 회화에 동시대적

현대성을 끊임없이 부여하고 있다. 본 전시가 국내 관객들이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과 작품 세

계를 한국의 관객들이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강명희기자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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