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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전문가 450여명,UAE서 ‘미래 스마트 교통’논의  
서울구정신문(http://seoulgujung.co.kr)   
기사관리자 | 2019.11.29 09:46 |

 

- 알 마이니: 중동 및 아프리카 최초의 자율주행 중장비 테스트 소개

- 아부다비와 두바이 간 운행

 

아랍에미리트(UAE)가 세계 22개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 및 기술 전문가, 정부 당국자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회 미래 모빌리티 국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Future Mobility)’를 개최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전시는 두바이 표준측량청(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and Metrology, 이하 ESMA)이 세계 운송 분야의 미래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실행한 최초의 실험이 소개됐다. 최초의 자율주행 중장비로 아부다비에서 두바이까지 약 140km를 운행한 이 테스트에서 해당 유형의 차량으로는 UAE와 인근 국가에서 최장 주행 기록이 수립됐다.

압둘라 알 마이니(HE Abdulla Al Maeeni) ESMA 청장은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교통 부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대안을 비롯해 운송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과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알 마이니 청장은 연결된 모빌리티의 사이버 보안 위협, 자율 주행 차량 고유의 기술적 요구 사항은 물론 UAE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연료 전지 차량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다양한 해법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는 “UAE는 지속 가능한 기술에 기반한 대체 모빌리티 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현재의 대중교통 방식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시스템으로 혁신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또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와 지원 인프라 개발, 모빌리티의 디지털 혁신에서 역내 대학들이 수행한 연구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SMA는 자율 주행 차량 및 안전 요구사항에 대한 요건을 포함해 UAE가 준비하고 있는 최초의 기술적 규제를 소개했다. 또한 지능형 모빌리티 시스템을 활용해 운송 효율과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개선, 교통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변화를 꾀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영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영국의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와 암스테르담의 커넥티드 차량 및 자율주행 차량 경험에 대한 2개의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한편 병행 개최된 전시회에는 포르쉐, BMW, 메르세데스, 아우디 등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최신 모델과 100% 전기버스, 최초의 자율주행 트럭, 최초의 전기 오토바이 등이 전시됐다.

김학영기자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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