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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원유철 “승리의 밀알 될 것”… 통합당 불출마 24명째  
서울구정신문(http://seoulgujung.co.kr)   
기사관리자 | 2020.02.21 14:06 |


미래통합당 원유철(5·경기 평택갑) 의원이 21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대표적인 친박계로 꼽혔다. 이로써 통합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24명으로 늘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 회견에서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더 이상 막아낼 수 없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따라서 저는 총선 승리의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원 의원은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20대 총선 실패와 대통령의 탄핵 등 그동안 우리당이 국민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리고 어려움에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해 제 책임도 가볍지 않다통합당이 국민들께 더 많은 사랑을 받아내고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 의원은 통합당이 평택 갑·을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수도권 총선이 매우 중요하다. 수도권에서 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할 생각이라고 했다.

원 의원은 28세 때 최연소 경기도 의원에 당선됐고 15·16·18·19·20대 총선에서 평택갑에서 당선됐다. 당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작년 11월부터 한국당의 보수통합추진단장을 맡았다.

 

안철수,이동섭 등 통합당 입당설에 안타깝지만 선택 존중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21일 일부 안철수계 의원들의 미래통합당 입당설이 도는 데 대해 안타깝지만 현실적 상황과 판단에 따라 한분 한분의 개인적 선택과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이 이탈해도 자신은 독자 창당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창당준비위 회의에서 저는 귀국하면서 실용적 중도 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말씀드렸다이 길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를 위한 옳은 길이기 때문에 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저의 이러한 신념과 노선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시면서도 반문(反文) 선거연대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자는 반문연대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본다전 그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이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어떤 길을 가시든지 응원하고, 다시 개혁의 큰길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저는 실용적 중도 정치의 길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를 위한 옳은 길이기에 가려고 하는 것이라며 저는 사즉생의 각오로 우리나라를 붙잡고 있는 기득권 정치의 높고 두꺼운 벽을 뚫어보겠다고 했다. 이어 최악이라는 20대 국회가 그대로 다음 국회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싸움만 하는 진영정치가 아니라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정치로 전환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자 반드시 가야 할 개혁의 길이라고 했다.

안철수계 의원들은 지난 19일 안 위원장과의 만찬에서 미래통합당 등과의 선거연대를 제안하며 안 위원장에게 이날까지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동섭 의원은 미래통합당에 가는 것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과 안철수계 의원들은 이날 오찬회동에서 선거연대와 거취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권은희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동섭 의원 거취에 대해 오늘 중으로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통합당과의 선거연대에 대해선 원외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실적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안 위원장에게) 전달했다하지만 선거연대를 고민할 시기가 아니라는데 모두 의견을 같이했다고 했다.

[정치팀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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