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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측근들 줄줄이 공천 탈락’  
서울구정신문(http://seoulgujung.co.kr)   
기사관리자 | 2020.02.17 10:57 |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초선)이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4월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같은 당 강희용 서울 동작을 예비후보도 공천 배제됐다. 두 사람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당 대표였을 당시 각각 당대표 비서실장, 정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여당 관계자는 공교롭게도 추 장관 측근 인사들이 줄줄이 공천에서 떨어져 당내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신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의왕·과천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했다. 신 의원과 더불어 김진수·오동현 예비후보가 뛰고 있지만, 세 사람 모두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본 것이다. 신 의원은 20168월 추미애 당시 당대표의 첫 비서실장에 임명됐었다. 신 의원은 16일 입장문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 최고위에 재검토를 요청했다면서도 재심 결과가 달라지지 않더라도 당의 결정에 승복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도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동작을에 공천을 신청한 강희용·허영일 예비후보가 배제됐다. 추미애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지낸 강 예비후보는 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이기도 하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동작을 지역구는 최근 16년간 전략공천을 빙자한 낙하산 공천으로 늘 패배했던 지역이라며 공관위 결정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공식 이의 신청을 할 것이라고 썼다 .

한편 공관위는 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을 후보자 추가 공모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은 정봉주 전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으나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으로 출마가 무산된 곳이다. 일각에선 금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투표에서 기권표를 던지는 등 여러 차례 당 지도부와 각을 세운 상황이 반영된 결과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정치팀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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