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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원신 칼럼]미국과 이란,전면전으로 확대될 것인가?  
서울구정신문(http://seoulgujung.co.kr)   
기사관리자 | 2020.01.09 14:16 |


이란은 79년 호메이니가 이끄는 혁명군이 입헌 군주제인 팔라비 왕조를 무너뜨리고 종교지도자가 최고권력을 가지는 이슬람공화국을 세웠다.

 

현재 최고지도자는 알리 하메네이(77)로서 외교를 제외한 전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미국과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인물이다. 대통령 라프 산자니는 친서방, 개방주의자이나 수반으로서 국가를 대표하고 외교와 의전만을 담당할 뿐 실권이 없다.

 

이란의 혁명 수비대는 이란군의 한 부대이며 79. 5. 5 에 창설되었다. 이란 헌법에 따르면 "정규군은 국경과 국내질서를 유지하고, 수비대는 이슬람 체계를 수호한다"는 것으로 되어있다. 혁명수비대가 말하는 이슬람체계를 지키는 것은 외부세력 간섭과 더불어 군사적 또는 탈선행동에 의한 쿠데타를 방지하는 일을 의미한다.

 

혁명수비대는 하메네이 직속부대로서 쿠드스군 총사령관이 지휘하고 거샘 솔레이마니 소장이 사령관이다. 그는 해외조직인 시아파 민병대도 지휘 통제한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이라크에서 반미 무장봉기를 기획하기 위하여 바그다드에 밀입국하였다가 모사드에 노출되어 20. 1.3 미군의 드론공격을 받고 수하 참모 4명과 함께 폭사되었다.

 

그의 사망과 동시에 부사령관 에스마일러 거니 준장(63)이 임명되어 "중동에서 미국을 축출하겠다"는 취임 일성과 함께 1. 6 솔레마니 장례를 치르고나서 1. 8 보복 공격으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배치된 미군기지에 십 수발의 로켙 공격을 감행하였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솔레이마니는 이란의 대미 강경파 현역 지휘관으로서 미군의 감시대상자였으며 상시 추적중 금번 바그다드 출장을 기회로 드론공격을 승인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동시에 트럼프는 이란의 52개소의 문화시설을 포함한 전략목표를 지정하고 차후 이란의 보복공격이 있을 시는 이들 목표물을 타격하겠다고 경고 한 바있다.

 

따라서 미국은 이란의 보복공격이 있은 직후 B-52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중동에 배치된 전략자산들을 대거 이란을 향하여 전진배치 중에 있다.

 

확전을 할 것인가, 아니면 경고로 끝날 것인가, 예측을 불허하는 가운데 전운은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이미 보복공격을 감행하였고 미국은 보복시 반드시 응징할 것을 재천명한 이상 김정은에게 줄 메시지를 고려하여 상상이상의 치명상을 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들 전쟁으로 호르므즈해협의 봉쇄 등으로 인한 원유의 유통과 가격의 폭등 같은 세계의 경제질서 유지에 방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

감사합니다. 원신!

[월남참전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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