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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이촌1동주민센터에 '거점형 치안센터'조성  
서울구정신문(http://seoulgujung.co.kr)   
기사관리자 | 2020.03.18 11:53 |


- 이촌동 치안공백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용산경찰서와 맞손

- 주민센터 건물에 25내외 공간 확보, 내달 입주

- 장기적으로 이촌동 대체부지에 파출소 신설코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경찰서(서장 김동권)와 손잡고 이촌1동주민센터(청소년수련관, 이촌로7124) 건물에 거점형 치안센터를 만든다.

이촌파출소(이촌로 219) 폐쇄에 따른 치안공백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다.

센터 조성 장소는 건물 내 건강사랑방일대다. 구는 빠르면 이달 중 소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25내외 공간을 확보한다. 시설 입주는 이촌파출소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430일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경찰 요청에 따라 주민들의 왕래가 많고 방문이 용이한 곳 시인성이 높고 기존 파출소 위치와 근접한 곳 7인의 근무자 수용이 가능하고 방문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는 곳 순찰·교통차량 주차가 가능한 곳으로 센터 설치 장소를 확보했다.

규모는 기존 파출소보다 작지만 일일 최대 7명의 경찰관과 차량 2대가 상주하는 만큼 치안공백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구와 경찰의 설명이다.

구는 또 장기적으로 이촌동 왕궁아파트(이촌로8815) 재건축을 통해 파출소를 신설(기부채납)할 수 있도록 조합과 협의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촌파출소 폐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거점형 치안센터를 만든다장기적으로 인근 대체부지에 파출소를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촌파출소 폐쇄는 수년 전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지난 200710월 유한회사 마켓데이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이촌파출소 부지(꿈나무소공원, 1412.6)와 그 인근 이촌소공원(1736.9)을 약 42억원에 사들였다.

마켓데이는 이후 경찰청에 파출소 이전을 요구했고 경찰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2013년 파출소 부지 사용료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 2017년 승소했다. 2017년에는 파출소 철거 소송을 내 1,2심 모두 승소했으며 지난해 이촌파출소 건물까지 매입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꿈나무소공원을 매입, 이촌파출소를 현 위치에 존치시키려 했지만 법률상 불가했다그 대안으로 동주민센터 건물에 거점형 치안센터를 만들고 인근 주택 재건축사업 시 공공기여를 통해 파출소 조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꿈나무소공원(이촌소공원 포함) 토지·건물 매입(보상)과 공원 조성은 계획대로 추진한다. 올해 초 관련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냈다.

관련 문의는 자치행정과(2199-6382)로 하면 된다.

박정섭기자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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