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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선. 면. 하나의 우주” / 장은선갤러리  
서울구정신문(http://seoulgujung.co.kr)   
기사관리자 | 2019.11.28 08:55 |


갈망하는 사자, 90X25X60(h)cm, stainless steel, 2018



조용익 초대

"점. . . 하나의 우주

전시일정 2019. 12. 4 () ~ 2019. 12. 14 ()

관람시간 Open AM 11:00 ~ PM 6:00 (~)

(일요일 휴관)

장은선갤러리 (Jang Eun Sun Gallery)

서울 종로구 율곡로 613-3 (운니동 19번지)

T. 02-730-3533

www.galleryjang.com

 


Resistance, stainless steel, 60X50X45(h)cm, 2017


스테인리스 조각으로 세상의 본질을 표현하는 조각가 조용익의 하나의 우주전을 한다.

작가는 스테인리스 구와 선을 연결해 인간 혹은 동물의 본질을 찾아 재해석한다.

 


빨강의 증식, stainless steel, 100X70X225(h)cm, 2019


그의 작품에서 점과 선은 작가가 추구하는 바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작가는 인간과 우주는 무수히 많은 선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며, 연결된 스테인리스 구는 수많은 대상의 공존과 존재의 의미를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서 조용익 작가는 기교적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존재하는 것의 본질 그 자체를 나타내려고 노력한다. 작품을 구성하는 스테인리스 구들은 차갑고 단단한 느낌이며, 투명한 거울의 역할을 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는 이들을 비추어 작품을 보고 있는 건지 자기 자신을 보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시각적 혼란을 주며,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려는 시도를 요구한다.

 

이러한 화면 속에서의 반사는 막연한 신비스러움, 더 나아가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그의 작품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자리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대상의 뼈대만을 남겨놓은 것 같기도, 세포들이 모여 있는 것 같기도 한 형상은 오히려 감상하는 이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남긴다. 그의 작업은 차갑고도 고요하며, 감상하는 이들로부터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사유를 하는 시간을 창조한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 광활한 우주의 본질을 담은 작품 20여점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함박눈이 기다려지는 요즘 전시를 관람하며 작가가 만들어낸 세 개의 별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형상의 본질을 꿰뚫는 조용익 조각가는 중앙대학교 조소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

2018 3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최우수상, 2018 43회 충북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장은선갤러리 외 4회의 개인전을 가지며, 다수의 아트페어 및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현재 한국조각가협회, 한국구상조각회, 서초미술협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명희기자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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